‘트렌드 온(Trend-ON)’ 소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부각되고 있는 ‘공간정보’를 조명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17 스마트 국토엑스포’가 8월 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58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측량, 항공영상 등 기초기반기술과 최근 대두가 되고 있는 3D 가상 증강현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등 융∙복합 최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별히 이번 국토 엑스포에서는 국토교통부의 7대 신산업인 자율주행차, 드론, 공간정보, 해수담수화, 스마트시티, 제로에너지 빌딩, 리츠 분야에 대한 정책방향과 산업생태계 육성에 과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7대 신산업 분야 중 하나인 ‘공간정보’는 부동산∙교통 등 45종의 빅데이터 융합 DB를 구축하고 종합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회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데이터기반으로 진단하고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오픈메이트는 이러한 시장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지역경제 분석 서비스인 ‘트렌드 온(Trend-ON)’을 이번 2017 스마트 국토엑스포에서 선보였다.
‘트렌드 온(Trend-ON)’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쉽고 빠르게 지역경제의 현황, 이슈, 정책효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 동안 지역경제 분석 보고서를 받아보려면 최소 3~4개월의 시간과 많은 비용이 소요되었지만, 본 서비스를 통하여 기관등록 후 즉시 이용이 가능하고, 원하는 조건에 맞는 다양한 리포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은 줄이고, 정책 활용도는 높일 수 있다.
또한, 오픈메이트가 유지운영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온나라부동산정보 통합포털’ 서비스도 일반시민, 학생, 기관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마트 국토 엑스포와 동시에 열리는 한국오픈소스 GIS의 FOSS4G KOREA 2017 컨퍼런스워크샵에도 오픈메이트는 골드스폰서 행사지원을 하였다.
오픈메이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공∙민간, 지역경제∙부동산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서비스 이용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