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업의 새로운 통찰력을 창출한다

오픈메이트, 2017 빅데이터 컨퍼런스 강연

오픈메이트는 컴퓨터월드/IT DAILY가 개최한 2017 빅데이터 컨퍼런스의 발표 및 전시에 참여하였다. 세션 발표에서는 먼저 이은영 오픈메이트 대표가 ‘데이터에 가치를 더하다! 지도에 정보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로(raw)데이터를 실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로 가공해 기업에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사례와 함께 공개했다.

기초적인 기록인 데이터가 모여 문제해결에 쓸 수 있도록 정리된 정보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가치가 창출되는 과정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 양이 많고 다양해도 처리할 수 있게끔 빅데이터 기술이 발전했고, 기계가 스스로 빠르게 패턴을 찾아내도록 AI 기술이 진화했을 뿐이다. 단순히 데이터를 쏟아 붓는다고 해서 가치가 나오는 게 아니라, 아직은 사람이 명확하게 질문을 해야 원하는 바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데이터를 정보화해 공간에 시각화하면 그곳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를 확인할 수 있고, 분석에 따라 그 이상의 예측도 가능하게 된다. 성별과 연령 등 기본적인 정보에 각종 기록을 바탕으로 한 행동 데이터를 결합하고, 장소의 용도, 규모, 입지조건 등 공간데이터, 그곳의 목적, 경로, 매력 등을 함께 분석하면 돈과 사람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은영 오픈메이트 대표는 “오픈메이트가 다루는 공간정보는 지리적인 길은 물론, 고객에게 다가가는 길까지 포함한다”며,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가치를 찾아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역경제 모니터링 서비스인 ‘트렌드온(Trend-On)’을 제공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정 공간에서 일어나는 소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마케팅 플랫폼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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