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분석 서비스’에 CCTV 우선설치지역 선정 알고리즘 적용을 통한 서비스 신뢰성 확보
국내 범죄가 지능화됨에 따라 방범용 CCTV신규설치에 대한 주민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CCTV보급/설치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공공 방범용 CCTV는 한번 설치하면 이전이 사실상 어렵고, 설치 완료 후 운영/관제에 이르기까지 많은 비용이 소요되므로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과학적인 의사결정이 필수적이고 동시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오픈메이트는 앞서 설명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CCTV 신규설치 지점에 대한 과학적인 기준을 마련할 수 있는 ‘보행교차로 기반의 방범용 공공 CCTV 설치요청 민원 분석 시스템과 그 제어방법(등록번호 10-1827505)’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에 서비스 되고 있는 유사 CCTV 서비스의 경우 CCTV 취약 지역에 대한 개략적인 지역만을 제공하며, 오히려 서비스 사용자들의 의사결정에 혼선을 일으키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본 특허 기술을 적용한 오픈메이트 CCTV 서비스의 경우 지점(Point)단위 도출을 통해 정확한 CCTV 신규 설치 지점 안내가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CCTV 서비스 뷰어 제공을 통하여 지자체별 민원 대응 업무에 즉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본 서비스를 활용한 실적으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한 안동시 담당자는 “오픈메이트 CCTV 분석서비스를 활용하여 도출된 설치 우선지역을 직접 방문한 결과, 설치 필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판단되어 분석결과의 정확성에 놀랐으며, 실제 CCTV 설치를 해본 결과 영상정보 관제 중 이상 신고 현황 및 이상 신고에 따른 현행범 검거 상황 등이 무려 3배나 증가하는 등의 실적을 보여 매우 만족한다.”고 이용소감을 밝혔으며, CCTV 서비스를 개발한 오픈메이트 노서영 책임연구원은 “보행교차로 기반의 방범용 공공 CCTV 설치요청 민원 분석 시스템과 그 제어방법 특허를 적용한 CCTV 분석 서비스에 대한 지자체 담당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서비스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 요구사항을 표준화하여 CCTV 분석 서비스 콘텐츠를 확충해 서비스에 적용 할 계획”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