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판매 빅데이터 기반 시장공략 컨설팅 사업 수주
오픈메이트가 외국계 담배회사 Big3중 하나인 JTI Korea의 ‘빅데이터 기반의 담배시장 공략 컨설팅’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진행에 들어갔다. 메비우스라는 대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JTI는 그동안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자료를 통하여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고 있었으나, 설문조사 참가자가 약 1,400여명에 머물고 다소 주관적인 설문에 대한 분석 결과물 활용의 마케팅적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JTI는 카드데이터와 편의점 POS 데이터를 융합한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컨설팅 사업을 발주하였고 지난 3년간 JTI와의 사업으로 입증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오픈메이트가 본 사업을 수주하였다. 사업진행을 위해 오픈메이트는 나이스지니데이타가 보유한 담배 판매량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담배제품별 소비자 구매패턴 분석결과를 도출하였다.
오픈메이트가 활용하고 있는 데이터는 특정 카드사의 카드소비 정보와 특정 편의점 브랜드의 전국 점포단위 담배 판매정보를 매칭하여 성, 연령, 시간대, 지역, 제품별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빅데이터셋을 도출하였다. 물론 이런 일련의 데이터 셋을 구축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제거한 비식별 정보의 융합 기술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하여 향후 분석 REPORT에 담길 콘텐츠를 기획하여 데이터의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담배 제품 및 소비자의 성별 , 연령 데이터 등의 소비패턴을 정기적인 분석 Report로 제공할 계획디다. 또한, 현재 담배시장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코스, 릴, 글루등의 권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권련형 전자담배가 현 담배시장에 미치는 영향도를 진단하고, JTI 제품에서 권련형 전자담배로의 이탈률 및 유입율을 분석하여 향후 JTI가 담배시장에서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 중이다.
오픈메이트 이은영 대표이사는 “나날히 치열해 지고 있는 담배 시장 특성상 소비자의 구매패턴과 제품별 타겟 고객층의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단순히 양적인 빅데이터를 넘어 실제 개별 제품 및 고객의 속성정보를 매칭하여 의미있는 Deep Data로의 차별적인 분석을 통해서만이 보다 유의미한 결과물을 도출하여 JTI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완성도 있는 분석 REPORT를 제공 할 것”이라고 전했다.